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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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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생채의 건강편지]비만, 합병증이 두렵다
WRITER 미생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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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16-06-07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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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는 것과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병행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지방간, 고지혈증, 관절염 등 그 원인이 비만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는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동시에 질병을 치유하는 다이어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이 조건을 훌륭하게 갖추어 줄 수 있는 것은 생식이 유일한 방법이다. 단순히 굶기만 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이나 단백질이 기름기보다 먼저 빠져나가 오히려 병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생식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해서 필요한 영양소는 체내로 흡수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는 체외로 배출시켜야 한다. 생식을 할 경우 아무리 많이 먹으려고 해도 화식량에 비해 1/3 이상 먹을 수가 없다.

 

생식은 화식보다 더 큰 만복감을 줄 뿐 아니라, 생식에는 효소가 살아있어 각종 영양소는 물론 비타민, 미네랄이 활성화되어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식은 소식으로도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면서 체내에 노폐물이나 지방이 쌓이지 않으므로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을 방지하고 이미 비만인 사람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가 있다.생식을 하면 배가 고프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루 이틀 정도는 배고픈 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오히려 생식거리에 풍부한 섬유질이 공복감을 줄여주고, 열량을 서서히 흡수하도록 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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