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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미생채 건강편지] 좋은 씨앗과 좋은 땅 만들기.
WRITER 미생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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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16-06-07 2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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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씨앗과 좋은 땅 만들기.

 

 

 

정말 사람들은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수천 년을 내려온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불과 50년 만에 흙을 이렇게 병들게 하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다.

지난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다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했다.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시민운동인 셈이다.

우리나라에도 환경단체들이 주최가 되어 2001년에는 '물'을 주제로 한 '지구를 기쁘게 하는 7가지 약속'이라는 캠페인을 내걸었다.

이날만은 '목욕하지 않기, 기름기 있는 음식 먹지 않기, 야외에서 취사행위하지 않기, 하수구에 음식 쓰레기 버리지 않기, 세차하지 않기, 빨래하지 않기, 물청소 하지 않기' 바로 그것이다.

흙을 살리는 행위는 구체적인 실천에서부터 오는것이다.

사람의 몸 역시 흙과 다를 것이 없다.

사람은 정자와 난자가 결합을 해서 태어나는 생명체이다.

그래서 정자와 난자도 씨앗과 땅으로 비유해 보고자 한다.

농사꾼들이 농사를 지을 때 제일 먼저 신경을 쓰는 것이 땅 만들기와 씨앗 고르기다.

그리고 씨앗을 뿌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결혼은 남자 입장에서는 땅 만들기이고 여자 입장에서는 씨앗 고르기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땅 만들기도, 씨앗 고르기도 모두 잘못되고 있다.

땅을 만드는 것은 여자의 몸을 만드는 것이다.

여자의 몸을 통해서 인류가 태어나고 번성한다.

건강한 여자의 몸은 비옥한 대지와도 같다.

씨앗은 남자의 몸이다.

이둘의 농작물이 바로 생명체의 줄산인 것이다.

남녀 모두 결혼하기 전, 아이를 갖기 전에 몸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요즘은 청소년에서부터 어른 할 것 없이 몸을 인스턴트화 시키고 있다.

온갖 군것질과 과다한 지방질 섭취로 몸이 부실해지고 있으며 남자의 경우 몸이 얼마나 왜소해졌는지 최근 50년 동안 정자의 수가 1/2로 줄었다.

남자가 씨 없는 수박같이 되어가는 것이다.

부실한 몸과 부실한 몸이 합치면 당연히 부실한 아이가 나온다.

단순히 모만은 아니다.

여자가 임신을 했을 때는 정말 주의해야할 것이 많다.

우선 정신적으로는 태교가 중요하고 육체적으로는 섭생이 중요하다.

그리고 순조로운 출산을 돕는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피의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270일 정도의 임신기간을 마치고 자궁문이 열리는 것이 산고이다.

여성의 골반이 순조롭게 열려 아이가 잘 나와야하는데 몸이 부실하니까 골반이 잘 안 열린다.

그래서 아이를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하게 된다.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제왕절개수술 비율이 제일 높은 나라라는 점이다.

정상적인 몸을 만들어서 좋은 땅에 좋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 정상적인 종족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태교를 하고 먹을 것 역시 자연산 유기농으로 신경을 써야한다.

이 땅의 처녀총각과 결혼은 했지만 아이가 없는 사람들에게 당부한다.

자신의 몸인 땅을 제대로 만들고 자신의 몸인 씨앗을 제대로 골라라.

몸을 제대로 만들어라.

그렇다면 좋은 씨앗과 좋은 땅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우리의 흙에서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출처_다움 건강 소식지 [김수경 박사의 건강편지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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